해외대학유학
제3국으로 유학을 실현
글로벌 시대라는 표현에 걸맞게 고등학교는 일본에서 유학하고 대학은 영어권이나 제3국 등에서 유학한다는 계획을 가진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일본어, 영어 나아가서는 중국어 등을 구사하는 바이링걸 인재가 된다면 사회에 나와서 그만큼 활동하는 무대가 넓어질 것이며 기업에서 채용의 손길을 내미는 기회도 많을 것입니다. 언어 구사능력 외에 자신이 좋아하는 전공을 하면 그만큼 유능한 인재로 인정받는 일은 당연한 것입니다.
일본 고등학교 중에는 졸업 후에 제3국으로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재학 중에 영어 수업을 강화하고 토플 등에 관한 특강, 나아가서는 방학 중 해외 영어연수, 그리고 수학여행을 영어권으로 가는 등 국제화 교육에 열성적인 학교도 있습니다. 물론 영어권 외의 제3국으로의 유학에 대비하여 해당 국가 언어에 대해서 강의하는 학교도 있으므로 그러한 계획을 가진 학생은 사전에 고등학교 선택을 신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예를 들면 일본의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이나 중국 등에서 대학, 대학원을 다닌다면 자신의 전공 여부에 따르겠지만 이만큼 글로벌하고 실용적인 유학은 없어 보입니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흘러간 유행어 같지만 앞으로도 통용이 되는 값진 지침이라 생각됩니다.
해외대학에 유학을 목표로 정하는 경우에는 외국어 실력을 키워서 해당 대학이 요구하는 소정의 외국어 점수를 확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울러 고등학교의 내신도 잘 유지하는 것이 좋고 과외활동, 봉사활동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출신 학교로부터 추천서를 잘 받는 것이 해외 대학에 합격하는 지름길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각 고등학교에는 진로지도 교사가 있어서 해외 대학으로 유학을 검토하는 학생에 대해서도 상세한 상담을 통해 조언을 해 줍니다. 그리고 계획이 확정되면 더욱 구체적으로 유학 대비 지도를 해 줍니다. 잘 모르는 경우에는 서슴없이 지도 교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대학과 제휴하여 추천입학
학교에 따라서는 이미 해외의 대학과 제휴하여 일정한 성적이나 외국어 실력을 갖춘 학생에 대해서는 추천으로 입학이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고등학교의 학교 팜프렛 등에는 이러한 관계를 설명하는 문구가 실려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은 대학의 숫자가 많은 만큼 유학생을 받아 들이는 방식에 유연성을 가진 곳이 많이 있습니다. 꾸준히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학생에게는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